[2025. 08. 05.]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 대학을 가다] “2차 연도 최고 등급…선도대학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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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대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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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5-08-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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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2차 연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경상국립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고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31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경상국립대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제1기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10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3년 11월 제1기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경남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선정됐다.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을 비전으로, △우주항공대학(CSA) 설립 △우주항공·방산 과학기술원(GADIST) 설립 △전문대학과의 연계 △창업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하지만 1차 연도에는 시행착오를 겪었다. 연차평가에서 성과 부진에 따른 교육부 경고까지 받았는데, 불과 10개월 정도 만에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극적 반전을 이뤄냈다. 경상국립대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그 중심에는 우주항공대학(CSA)이 있다. 경상국립대 CSA는 현재 서울대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공동교육과정은 장차 공동학위제를 시행하기 위한 마중물이기도 한데, 이재명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실현 가능한 본보기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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