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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8.] 국립목포대학교.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전남문화재단 등과 손잡고 지역 청년 예술인 육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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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글로컬대학협의회
  • 조회수
  • 15회
  • 작성일
  • 25-08-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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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jpg

국립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전남문화재단 등과 손잡고 지역 청년 예술인 육성 본격 추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이 지난 8월 1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전남문화재단을 비롯해 전남·광주권 주요 예술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MOU)에는 국립목포대를 포함해 △국립순천대 △동신대 △전남대 △전남도립대 △조선대 등 총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예술인의 창작 지원과 지역 정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술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청년 창작역량 강화, 지역 예술계 정착 지원 등이며, 참여 대학과 기관들은 창작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문화예술 진로 정보 제공 및 상담, 예술 분야 교류 활성화,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인재 육성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립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김경희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교 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창작과 진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 예비 예술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문화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국립목포대를 비롯한 예술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예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목포대와 전남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학기부터 예비 예술인을 위한 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창작 지원 제도 안내, 예술계 진로 소개, 실제 정착 예술인 사례 공유,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 제공돼 청년 예술인의 성장을 돕는다.


문의: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담당자 (061-450-2343)

사진: 업무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