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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10.]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용접시뮬레이터 교육” 초당대학교 글로벌화학기계공학과 재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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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글로컬대학협의회
  • 조회수
  • 56회
  • 작성일
  • 25-10-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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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글로컬대학추진단 1-Way교육지원센터는 사립대 특성화 교육 지원을 위한 1-Way 교육을 초당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Way 교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립대와 고등학교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Way 교육 프로그램은 초당대학교 글로벌화학기계공학과 3학년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업 생산기술 기초과정인 용접 시뮬레이터 교육을 9월 17일(수), 24일(수) 2회에 걸쳐 국립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 스마트용접Lab에서 진행한다.


용접 실습은 기자재 및 재료비 등 부담이 크고, 특히 고온을 다루는 위험성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수업이다. 국립목포대 스마트용접Lab에서는 가상용접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반복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단시간 내에 실물 용접기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2차 용접 실습 교육은 오는 10월에 용접 실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1, 2차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는 경우 초당대학교 정규 교과목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이는 국립대-사립대 간 교육 장벽을 허무는 교육혁신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국립목포대 정남식 1-Way교육지원센터장은 “국립목포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며, 1-Way 교육은 국립목포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 사립대학에 지원하는 사업”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7월 “목포과학대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작으로 “초당대 용접 실습 교육” 지원 외에 “세한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어교육(초급)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대학의 수요에 기반한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 대상 및 수업 운영 방식을 확대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사립대학에 온라인 명품강의 공유,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실습 및 지역 정착까지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