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9. 18.] 국립경국대학교. 홍콩대 파스퇴르 연구소 현지랩 구축으로 백신연구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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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컬대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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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5-10-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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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 공고 제2025-68호】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단장 임재환)은 9월 9일, 국립경국대학교 생명백신공학동에서 홍콩대학교–파스퇴르 연구소(Prof. Malik Peiris)와 함께 현지 공동연구실(이하 현지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지랩 개소는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와 국립경국대학교 생명백신공학동 인수공통감염병연구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형태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국제 공동연구 역량 강화 ▲백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기반 확립 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성과는 국립경국대학교 백신생명공학전공 윤선우 교수(백신융합혁신 센터장)가 주도해온 글로벌 감염병 공동연구 협력에, 글로컬대학추진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이루어졌다.
개소식에는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 교수진을 비롯해 경상북도 김유동 팀장, 안동시 김종일 팀장,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윤선우 백신융합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프로그램은 개회, 축사, 경과보고,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 Malik Peiris 교수는 “이번 현지랩 구축은 원헬스(One Health) 기반의 글로벌 감염병 연구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우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글로벌 감염병 공동연구가 한층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백신 산업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재환 단장은 “이번 현지랩 구축은 국립경국대학교뿐만 아니라 경북 바이오 클러스터와 감염병 백신 산업 전반의 연구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며, 국제사회의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