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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05.]강원대학교.‘제2회 글로컬 상생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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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글로컬대학협의회
  • 조회수
  • 36회
  • 작성일
  • 25-1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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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4일 제2회 글로컬 상생 컨퍼런스: 글로벌 인재와의 동행을 개최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시은 기자


강원대학교가 지난 3일~ 6일까지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글로컬 상생 컨퍼런스: 글로벌 인재와의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해외 20개국 대학·유학기관 관계자와 국내 대학,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제 교육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회의에서는 ▲강원대 글로컬30 사업 추진성과 ▲춘천시 외국인정책 및 국제협력 현황 ▲강원도 외국인 우수인재 정착 전략이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확대, 주거·인턴십 지원, 지역 기업 매칭 플랫폼 구축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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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6일까지 해외 20개국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글로컬 상생 컨퍼런스: 글로벌 인재와의 동행을 개최한다. /사진=박시은 기자


김경태 센터장은 “강원대학교는 유학생 유치부터 정착, 그리고 지역 기여까지 연결되는 글로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교육과정 연계, 지역기관과의 인턴십·채용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은 대학과의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도약하는 상생 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전야 환영만찬으로 시작해 본회의와 사례 공유 세션, 그리고 강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