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광주보건대는 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재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보건대 문일봉 글로컬사업단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함께한걸음센터 강미량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 재활사업 추진, 지역사회 보건안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김경태 총장은 "광주보건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는 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재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주보건대 제공
광주보건대는 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와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재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광주보건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