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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9.]조선대학교.조선대,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글로컬30’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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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글로컬대학협의회
  • 조회수
  • 34회
  • 작성일
  • 25-12-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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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글로컬30’ 부문 수상


글로컬 혁신 모델과 웰에이징 특성화 전략 인정 받아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대학 ‘글로컬30’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기반 혁신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한국대학신문이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대학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대학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은 창간 37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전국 20개 대학이 1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대는 이 가운데 ‘글로컬30’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조선대학교는 조선간호대학교와의 통합을 중심으로 한 혁신기획안을 제시하며 ‘웰에이징(Well-Aging) Asia No.1 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메디·에이지테크·라이프케어 3대 특성화를 중심으로 학사 구조를 재편, 초고령사회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웰에이징 특화 인재 1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기술융합원’을 신설해 R&D·교육·기업 지원을 통합한 실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매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와 글로벌 자회사 ㈜SOONOWA를 통한 기술 수출을 기반으로, 지역을 넘어 아시아 고령화 시장까지 확장하는 글로벌 웰에이징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교육·연구를 강화해 지역 정주와 인재 순환을 이끄는 글로컬 대학 모델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춘성 총장은 “이번 수상은 조선대학교가 추진해 온 글로컬 혁신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인재 양성, 웰에이징 산업을 주도하는 융합 연구, 개방형 캠퍼스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수상 기념 사진. (왼쪽부터)김석준 글로컬30추진부본부장, 김춘성 총장, 김선중 글로컬30추진본부장